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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바즈 경단솜인형 후기

지난 5월 10일에 주문 넣었던 경단 솜인형이 드디어 도착했습니다.

오늘이 29일이니까, 약 19일 정도 걸렸습니다. 3주도 안 걸렸어요. 굉장히 빠릅니다….

배송온 바로 그 상태의 모습입니다.

닝겐 머리카락은 제 머리카락 입니다. 죄송합니다. 나중에 보았어요(…)

머리카락 양갈래로 주문하고, 미리보기를 어떻게 손대야 할지 몰라 손을 안 댔는데, 다행히 진짜 찰떡같이 머리카락을 붙여주셔서 매우 만족했어요. 그치만 혹시 모르니 미리보기까지 채워서 주문해두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.

솜은 의외로 빵빵합니다. 트위터에서 후기를 볼 때마다 빵빵하지 않아 보여서 좀 아쉬웠는데,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. 플레이하기 좋게 충분히 넣어져 있어요.

머리에 삑삑이도 넣어주었는데, 스트레스 받을 때 자주 소리내고 놀 것 같지만, 집에 다른 가족이 있을 땐 부끄러워서 만지지 못할 것 같아요…. 강아지 장난감 같은 소리가 납니다. 이걸 의도한 게 맞지만요….

커스텀하기

여기부턴 커스텀.

사알짝 경락을 해 준 뒤, 동글동글해진 모습입니다.

헐레벌떡 떠두었던 옷을 입혀서 아무데나 올려 찍어 보았습니다.

이 옷은 낙양모사의 ‘어울림’ 이라는 실로 뜬 옷으로, 합사용으로 얇게 나온 것이 특징인데, 그래서 인형옷 뜨기에 매우매우 적합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.

요 실이랑 옷에 관해서는 따로 포스팅 해볼게요!!

타공판의 타로덱 존에 올려두었습니다. 진짜 너무귀엽지않나요….

타로덱 올리려고 지정한 높이인데, 10깅도 찰떡으로 들어갑니다.

이렇게 된 이상 여기는 인형존..! 이 될 것 같지만, 놀랍게도 타공판이 뒤에 하나가 더 있으므로. 그쪽에 붙일 선반이 인형존이 될 것 같습니다.

진짜 너무 귀여워요. 10깅이 이렇게 하찮고 귀엽다는 것을 이제서야 알게 되었답니다.

지금 솜인형이라고는 20깅 딱 한 녀석 가지고 있는데, 롱다리 수술 해주고 나면 다시 어딘가 잘 넣어두고… 10깅 주력이 될 것 같아요.

일단 이 경단솜인형에 무지 만족하기도 했고, 별개로 어울림이라는 실도 10깅에게 정말 찰떡이라서, 최애가 생길 때마다 자주자주 찍어낼 생각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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